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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기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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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 수 있을 만큼 보인다. 배운 만큼 보인다. 노력한 만큼 보인다. 관찰한 만큼 보인다. 생각한 만큼 보인다. 

형태를 인식하는 인간의 눈은 놀라울 만큼 정확하면서도 여러 가지 외부적 조건(빛과 그림 자, 색 등)에 의해 착시를 겪기 때문에 처음부터 정확한 형태를 재현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인지 모른다. 

그러나 그것을 가능으로 바꾸는 힘은 바른 작업태도와 집중력, 정확한 인체의 관찰로 오차를 줄여나가는 작업에 있다. 

다시 말해, 정확한 모사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의심에 의심을 거듭해 최소한의 오차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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