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실기고장 이화여대 실기고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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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실기고장 이화여대 실기고사 현장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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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6일(목)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의 실기고사가 있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 동안 조형예술관에서 진행된 이날 시험은 예년과 변함 없이 큰 무리없이 치러졌다.

휴대폰 소지 및 제시된 용지방향을 바꿀 경우 불합격처리 될 수 있다는 수험생 유의사항이 새삼 눈에 띈 이날 이대 실기시험에서는 시험문제 중 하나로 이미지 복사물이 제시되어 이대 특유의 '제시된 대상'에 대한 흥미로움을 더해주었다.

아래 그 엄숙하고 흥미진진했던 실기현장을 공개한다.

 


♣ 점토 사용자 고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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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게 자리 배치가 되어있던 지난해와는 달리 이번 입시에선 서로를 마주보게 자리가 놓여 있었다.

사진은 시험 2시간여 경과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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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켄트지 사용자 고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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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트지 사용자 고사장 또한 시각적으로 볼 땐 협소해 보였다.

3명이 한 줄이 된 여러 횡대 형태의 자리배치였고

화선지 사용자 고사장과는

달리 중간 중간 칸막이를 세워 놓았다.

화장실 출입은 관리자 인솔 하에 자유롭게 허용되었다.

사진은 시험 2시간 10분여 경과된 때.

 


IMG_7591.jpgIMG_7595.jpgIMG_7599.jpg

 


♣ 화선지 사용자 고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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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배치는 3명이 한 줄이 된 여러 횡대 형태였고

고사장은 약간 비좁아 보였다.

사진은 시험 2시간여 경과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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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칵! 시험을 마치고


yunyeo.jpg화선지 사용자-윤여선, 검정고시

제시된 이미지는 따지고 보면 항상 그려왔던 일반정물과 똑같은 거다.

그래서 평소 하던대로 물체를 잘 배치해서 동양화에서 요구하는 선이나 강약, 공간 표현을 잘 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 주변 친구들을 보니 다들 잘 하기는 했지만 구도가 다 비슷해 보였다.

나는 주어진 장미꽃을 화면분할로 해서 앞에서 시선 당겨주는 것으로 하고 주제부를 조금 내렸다. 뒤에 공간표현을 나타내기 위한 실내풍경을 그려야 했기 때문이다.

고사장 조건은 다 좋았지만 벼루 등의 실기도구를 놓을 자리가 충분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리고 주의사항을 처음이 아닌 중간 중간에 얘기해줘서 조금 신경이 쓰였다. 앞으로는 서울대를 준비중이다.

 


* 자세한 내용은 아트앤디자인 2월호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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