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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입시 인터뷰] 명지대학교
2008-03-25

 명지대학교 디자인학부 <발상과 표현> 실기고사는 'A를 소재로 하여 B를 표현하시오'라는 형태의 주제가 출제된다. 올해의 경우에는 '나무', '도시' 등과 같은 구체적인 소재를 제시하지 않고 '자연물', '바다'라는 광범위한 소재가 출제되어 소재의 다양성도 열어두어야 할 것이다. 2007학년도부터 영상디자인전공이 선택실기로 치른 <상황표현> 실기고사 주제는 구체적인 상황이 제시되는 형식으로 출제된다. 개성과 창의력 표현이 평가의 주안점이며 구체적인 주제를 제시하는 만큼 비슷한 상황표현이 많기 때문에 묘사력 또한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글·사진|김인숙 기자
 
<발상과 표현> 주제는  'A를 소재로 하여 B를 표현하시오'라는 형식
 
* 영상디자인전공의 <상황표현> 은 구체적인 상황이 제시
 
interview
디자인대학 유형준 교수
 
 2008학년도 입시결과에 대한 총평을 부탁한다
2008학년도 입시 경쟁률이 작년보다 높아 수험생들의 치열한 경쟁이 있었다. 경쟁률이 높은 만큼 실력 또한 뛰어난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였다. 실기고사 평가 시에도 우수한 그림들이 눈에 많이 띄었으며, A권대 그림의 수준 역시 많이 높아진 점이 고무적이라 생각한다. 올해 <발상과 표현> 실기고사 출제문제가 예년에 비해 광범위한 소재가 출제되다보니 다양하면서 재미있는 주제로 표현된 작품들이 많았다. 물론 그러한 광범위한 주제를 의도한 것은 아니었으며, 추첨을 통해 선택된 문제이다. 수험생들은 '사람'이 주제에 제시되는 것보다 예년의 '나무'나 '도시'와 같은 사물이 출제되었을 때 좀 더 수월하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것 같다.
<상황표현> 실기는 작년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작품의 수준이 높아졌다. 특히 <상황표현> 실기 지원자가 작년에 비해 5배정도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작품의 수준은 월등히 좋아진 점이 인상적이다. <상황표현> 출제문제는 앞으로도 구체적으로 제시할 것이다. 구체적인 상황을 제시한다고 해서 아이디어가 다양하지 않지는 않다. 단순하게 상황을 묘사하는 것이 아닌 주제 속에서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재료의 제약이나 색의 표현에 대한 제약은 없다. 그림에 색을 다양하게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감점요인이 되는 것은 아니나 평가시 교수들의 입장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조금 위험할 수 있겠다.
 
실기고사의 평가방식이 궁금하다
먼저 등급별 %를 준수하여 1차로 등급을 분류한다. A등급부터 E등급까지 각각 20%씩 분류한 후 등급 내에서 자유롭게 배점을 한다. 각 평가위원은 A, B, C, D, E의 등급별 구분에 관계없이 임의로 점수를 부여할 수 있다. A등급은 90∼100점, B등급은 80∼89점, C등급은 70∼79점, D등급은 60∼69점, E등급은 0∼59점을 부여한다. 교내 교수 2명과 외부교수 3명으로 채점위원을 구성하며,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한 3인의 점수를 합산한다.
 
<발상과 표현> <상황표현> 평가는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나
재미있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표현을 했는지 평가한다. 사물을 정확하게 묘사하는 능력, 원근법, 과장과 생략, 색의 조화, 형태의 정확석 등도 평가의 주요 요소이다. <발상과 표현> 평가 시 가장 먼저 보는 것은 아이디어이다. 주제에 대한 이해력과 해석력을 35%, 발상력과 창의력을 35%, 표현력과 구성력을 30%로 나눠 평가하며 1항과 2항에 보다 많은 평가치를 둔다. 평가 시 아쉬웠던 점은 출제 문제의 내용과 상관없이 화면의 구도를 암기식으로 그려 비슷한 구도의 그림들이 많은 것이며, 유사한 그림은 좋은 점수를 받기 힘들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또한 아이디어가 좋고, 표현력이 우수해도 완성이 안된 작품은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 주제에 대한 이해력과 해석력, 발상과 창의력에 가중치를 두고 주제를 얼마나 잘 이해해서 표현하는가를 평가한다. <상황표현> 실기는 얼마나 개성 있고 재미있게 창의적으로 표현하는가를 중점적으로 평가하였으며,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아이디어와 묘사력도 함께 평가하였다.
 
2009학년도 명지대학교 디자인학부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2009학년도 입시는 2008년과 크게 다르지 않다. 명지대 시험의 유형은 몇 년 전부터 일관성 있게 출제되기 때문에 그 내용만 잘 파악한다면 큰 무리없이 입시를 치러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지원 학생들은 전공을 선택하는데 있어 소신 있게 선택했으면 좋겠다. 전공별로 개별 모집을 하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전공을 잘 알고 들어오는 것이 입학 후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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